-
北 "군사훈련부터 중단" 주장에 정부 "연계사안 아냐" 일축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중단시 핵·미사일 실험을 중단할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정부가 일축했다.계춘영 주인도 북한 대사는 21일 인도 방송 인터뷰에서 “일정한 상황에서 우리는 핵과
-
강경화 장관, 일본 외상과의 첫 통화부터 위안부와 독도로 날세웠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과의 첫 통화에서부터 위안부 및 독도 문제로 날을 세웠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과 기시다 외상은 이날 오전 11
-
日 아베 정권, 초ㆍ중 학습지도 해설서에 ‘개헌, 자위대’ 명기...‘독도 일본땅’ 왜곡 강화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초·중학교 교과서 제작과 일선 학교 수업의 지침이 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헌법 개정 절차와 자위대의 역할을 명기하는 등 개헌과 군국주의 행보
-
[공식입장] 정부, 웜비어 사망에 "北, 남은 억류자 조속히 돌려보내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0일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씨의 사망에 대해 공식 애도를 표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
-
강경화 임명 강행한 문 대통령 “선전포고 아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첫 출근을 했다.강 장관이 집무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
-
외교부 "북한 도발 단호히 대응…만반의 대비 태세 유지"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외교부가 8일 북한이 단거리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호전적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
안보리, 北 개인 14명과 단체 4곳 제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일(현지시간)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맞서 7차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이날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15개 이사국이 참석한 가운데 회
-
외교부 "유엔 안보리 신규 대북제재 지지"
지대공 요격미사일 시험사격에 참관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발사 실험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신규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
북, 3주 연속 미사일 도발 … 성능 개량 속도전? 한국 떠보기?
북한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4일, 21일에 이어 29일 세 번째로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3주 연속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9일 오전 5시39분쯤 강원도 원산
-
뉴스분석/북한, 왜 미사일 도발 멈추지 않나?
북한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4일, 21일에 이어 29일 세 번째로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이례적인 3주 연속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9일 오전 5시 39분쯤
-
강경화 "北 추가도발시 강한제재...인도적 지원은 해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북한이 추가도발을 하면 더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며 “인도적 지원은 인류 보편적 가치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고려와는 별도로 (대북
-
대화 통한 해결로 되돌아간 중국, 유엔 안보리 대북 추가제재 불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3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KN-15) 발사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지만 대북 추가 제재를 내놓지 못했다.
-
정부 "北 미사일 발사, 용납하지 않을 것" 강력 규탄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중앙포토] 정부는 2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
-
문희상 특사 아베 만난 날…日 정부, 독도 해양조사 강력 항의
한국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해양조사선 '해양2000'호의 모습. [사진 NHK 캡처] 일본 정부가 최근 독도 주변에서의 한국 측 해양조사와 관련해 18일 주일 대사관 측에 강력히
-
러시아 특사 22일 출국...푸틴에 직접 친서 전달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특사로 임명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출국한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신정부의 외교정책과 비전을 전달하고 신정부의
-
외교부 "위안부 소녀상, 내각 인선 마무리되면 구체적 검토"
외교부가 "소녀상 문제를 포함한 위안부 문제는 청와대와 내각 인선이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부산시의회가
-
[리셋 코리아] 노동부 “종업원 대표제 등 4차산업혁명 성공 위해 필요”
“환경부도 미세먼지 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해 관련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하반기에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 등을 거쳐 환경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나가미네 日 대사, 尹 외교 만나 소녀상 이전 요구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 대사가 2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나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을 이전해달라고 요구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마크 내퍼 미
-
美日대사 접견한 윤병세 장관…대북 '압박 공조' 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일 미국·일본의 주한 대사를 만나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사진 김경록 기자]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나가미네 야스마사
-
[박보균 칼럼] ‘전설의 10년’과 시진핑
박보균칼럼니스트·대기자 좋은 시절은 사라졌다. 한국의 체면은 엉망이다. 중국은 한국의 자존심을 긁어댄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말했다.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
-
조국 “‘코리아 패싱’ 엉터리 영어로 文 공격한 유승민, 황당”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중앙포토]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코리아 패싱’에 대해 말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 대해 “엉터리 영어”라며 비난했다. 조 교수는
-
“독도는 일본 영토” 日,외교청서에 또 명시
과거 일본의 외교청서 일본 정부가 25일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2017년판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외교청서는 독도에 대해
-
정부, '독도는 일본땅' 주장 일본 외교청서 철회 촉구...일 공사 초치
정부는 25일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일본의 2017년판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25일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 명
-
“한국은 중국 일부” 시진핑 발언 진위 묻자, 중국 “한국민 우려할 필요 없다” 말 돌려
이달 초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한국은 사실상 중국의 일부’라고 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 우리